[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우의 두 딸. 소율-지율이가 몸집만한 고구마를 꺼내 화제다.
오는 31일 (토) 방송되는 SBS<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화도 농장에서 일일 농부로 변신한 율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고구마 캐기에 돌입하자 소율 -지율 자매는 극과 극으로 대비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동생 지율이는 고구마만 캤다 하면 잔뿌리나 흙덩이만 올라와 번번히 허탕을 쳤는데 이에 반해 언니 소율이가 캐는 곳은 족족 대형 고구마가 줄을 잇고 올라와 농부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나중엔 언니 소율이의 바구니와 지율이의 바구니가 비슷하게 채워져 아빠 김태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지난 방송에 이은 엑소 ‘카이’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카이는 동생에게 양보가 서툰 태오를 위해 마술쇼를 보여주며 동생과 나눠먹는 법을 알려줘 남다른 육아법을 선보인다. 이런 카이 형의 노력에 감동한 태오는 가장 아끼는 캔디도 양보하며 오빠답게 변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육아돌 엑소 ’카이’의 특급 육아쇼와 극과극의 농촌 적응기를 보여줄 율자매의 이야기는 오는 31일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공개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카이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