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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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장소연, 장희진 실종 직전 같이 있었다

기사입력 2015.10.28 22:45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장소연이 장희진의 실종 직전 같이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7회에서는 불안해하는 강주희(장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우(최원홍)의 아빠는 강주희가 운영하는 약국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왜 우리 애한테 그런 약을 먹였느냐"며 분노했다.

이에 강주희는 약국 문을 열고 의사의 처방전을 보여주며 자신은 바우를 위해 그대로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우 아빠는 "애가 그 약을 먹은 후로 반쯤 정신이 나갔다"며 믿지 않았고, 강주희는 "제가 바우에게 그럴 이유가 뭐가 있느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바우 아빠는 "바우가 당신이 그 미술 선생(장희진)이랑 실종 직전 같이 있는 걸 봐서 그런 거겠지. 니 애비 해원철강에서 자르겠다고 협박했다면서"라며 "애 입막으려고 이딴 약 맥인거 아니냐"고 분노했다.

이를 들은 강주희는 "말하지 말란 건 사실이지만, 오해가 있을까봐 그런 거다. 약은 정말 바우를 위한 처방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우아빠는 "대체 무슨 오해 살까봐 애 입을 틀어막은 거냐"고 압박했고, 강주희는 "바우 아버님. 제가 뭘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라며 저자세로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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