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신인 1차지명 대상 연고지역 내 7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는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2일부터 5일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연다.
참가 팀은 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물금고, 용마고, 울산공고, 전주고(이상 가나다순)로, 조별 인터리그 형식으로 진행하며 2~4일 예선을 거쳐 6일 오후 1시 결승전을 치른다.
예비일인 5일에는 올해 창단한 경남 양산의 물금고가 이벤트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NC가 주최하고 경남야구협회, 울산광역시야구협회, 전북야구협회가 주관한다.
NC 배석현 단장은 “한국 야구와 다이노스의 미래인 아마야구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스포츠맨십과 예의, 존중,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미래를 그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마산용마고가 우승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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