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준형 "윤계상 영화에 연탄장사로 출연하고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계상이 god 콘서트 준비에 부담을 느낀 적 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god 완전체가 출연했다.

윤계상은 영화 홍보를 해달라는 컬투의 요청에 "12월 3일에 '극적인 하룻밤'이 개봉한다. 로맨틱 코미디고 한예리씨가 출연한다. 체육교사 역할"이라고 말했다.

컬투는 "god가 영화에 깜짝 출연하면 독특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뒤에서 연탄 장사 할 수 있다. 말 안 해도 되고 얼굴 시커멓고 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호영은 "봉사활동으로 연탄 나르기를 같이 갔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며 웃었다.

god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god 2015 콘서트’를 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