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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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반쪽 얼굴에 화상 흉터 '강렬 등장'

기사입력 2015.10.27 22:57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8회에서는 연희(정유미 분)가 홍인방(전노민)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적룡 스님(한상진)과 홍인방은 연희를 납치했다. 적룡 스님은 "누구의 사주를 받고 합하께 이성계를 불러들이라는 거짓 점괘를 올린 것이냐"라며 추궁했고, 연희는 입을 열지 않았다.

적룡 스님은 왼쪽 얼굴에 흉터가 크게 난 연희의 얼굴을 봤고, "한쪽 얼굴마저 이리 만들어주면 입이 좀 트일까"라며 협박했다.

연희는 "난 원래 사당패요. 어떤 선비가 와서 금 열 냥을 주고 일을 시키더이다. 선비께서는 얼마를 내시겠습니까"라며 물었다.

홍인방은 "사주한 선비라는 게 누구냐"라며 물었고, 연희는 "옆에 있던 종자놈이 그 선비를 삼봉이라고 부르더이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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