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정은지, 이원근 누명 벗길 증거 찾았다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이원근의 누명을 벗길 결정적 단서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8회에서는 김열(이원근 분)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강연두(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연두는 민효식(김민호)에게서 받은 동영상에서 김열의 누명을 벗겨줄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냈다. 앞서 김열은 중간고사 시험지가 담긴 임수용(인교진)의 USB를 훔쳐갔다는 누명을 썼다.

동영상엔 임수용과 김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김열을 봤다는 시간 이후에 찍힌 동영상이었다. 그때도 임수용은 USB를 들고 있었고, 매점에서 김열보다 먼저 나간 것이 담겨 있었다. 

이에 강연두는 이를 서하준(지수)에게 말했고, 두 사람은 김열에게 가서 직접 이 사실을 알려주려다 사감에게 걸려 벌을 받았다.

이후 강연두는 김열에게 전화를 해서 동영상에 대해 말했고, 김열은 "아직 부족하다"면서도 "날 믿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