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6 22:53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정아가 최강희를 쫓아내려고 갑질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7회에서는 이세영(박정아 분)이 신은수(최강희)에게 갑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은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에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안 그러면 엄마처럼 저런 일 해야 할 거 아니냐"라고 했다. 홍미래는 신은수가 자신이 흘린 우유를 닦고 있는 상황에서 이세영이 그렇게 말하자 신은수를 애처롭게 쳐다봤다.
알고 보니 이세영은 신은수를 쫓아내려고 다른 메이드들을 매수해서 몰래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이세영은 메이드들에게 "신은수가 전과자라는 걸 알려줬는데도 왜 저 여자가 내 눈 앞에 있냐. 꼭 내가 나서야 하냐"고 소리쳤다.
홍미래는 이세영이 메이드들과 얘기하는 것을 듣고 이세영에게 겉으로는 착한 척을 하고 뒤에서는 못되게 군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라"라고 모욕적인 말을 퍼붓더니 신은수가 살짝 밀친 것에 크게 다친 척하며 신은수를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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