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조성모(38)가 득남했다.
조성모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 동안 열애한 뒤 2010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조성모 ⓒ 조성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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