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부탁해요 엄마'가 30% 시청률을 넘어서면서 자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30.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7%)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장철웅(송승환 분)이 장채리(조보아)와 이형순(최태준)의 관계를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순은 장철웅 몰래 장채리를 간호하다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장철웅은 장채리의 방으로 향했다.
이형순은 장채리를 바라보다 이마에 입을 맞췄고, 이때 장철웅과 눈이 마주쳤다. 잠에서 깬 장채리는 장철웅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이형순의 손을 잡았다.
결국 장철웅은 "너희들 뭐하는 짓들이야"라며 분노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은 23.5%, SBS '애인있어요'는 7.6%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부탁해요 엄마'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