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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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폰', 주말 61만 명 동원…'마션' 꺾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5.10.26 07:17 / 기사수정 2015.10.26 07: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61만32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2만9107명을 기록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고동호(손현주 분)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 조연수(엄지원)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담고 있다.

'숨바꼭질'(2013), '악의 연대기'(2015)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스릴러 킹'으로 자리 잡은 손현주와 빼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엄지원, 배성우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긴장감을 높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22일 개봉 후 '마션'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인 '더 폰'은 주말 극장가까지 점령하며 앞으로의 흥행세에도 가속도를 붙였다.

한편 '마션'은 53만485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94만8421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특종: 량첸살인기'가 31만2318명(누적 40만1549명)으로 3위에 올랐고, '인턴'이 21만2581명(누적 316만3538명_으로 4위에 올랐다.

'돌연변이'는 6만1725명(누적 7만6846명)으로 5위에, '성난 변호사'는 5만354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0만1869명으로 6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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