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21:33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JYJ 멤버 김준수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최효종, 이원구, 홍훤이 아이돌 개그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최효종은 "요즘 팬클럽 가입이 미미했다. 그런데 이 사람만 가입하면 100만 명 1000만 명 가입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효종이 언급하려고 한 사람은 팬덤이 큰 김준수였다. 최효종은 김준수와의 관계에 대해 친하지는 않지만 친구라고 하면서 "내가 방송 없던 신인시절 때 함께 어울렸다"고 밝혔다.
최효종은 "그때 나한테 '방송 없어 힘들지? 공연 보러 와'라며 공연 티켓을 주기에 공연을 보러 갔다. 객석에 있는 연예인 소개할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 물어서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준수가 마이크를 잡고 최고의 스타가 왔다고 하더니 비스트 이기광을 말하더라"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효종은 "준수야 그때 방송 안 나오던 내가 방송에 나온다. 도와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호불호' 팬클럽 가입을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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