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전현무, 버클리음대 차석 졸업 윤한과 악기 경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중국어 학습에 열의를 보이는 전현무가 중국의 전통악기 '비파' 연주 실력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버클리 음대를 차석으로 졸업한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뇌섹남들은 각자 다룰 줄 아는 악기를 가지고 나왔다.

전현무는 소장하고 있는 비파를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직접 연주했다. 타일러는 수준급 플루트 실력과 함께 피아노로 자작곡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원은 학창시절 이후 쥐어본 적 없는 단소를 단김에 훌륭하게 소화했다. 전현무의 비파를 빌려 처음 연주하면서 중국과 인도를 넘나드는 오리엔탈 멜로디를 뽑아냈다.

음악가이자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윤한은 뇌섹남들과 함께한 음악 뇌풀기에서 음악을 통해 계발된 창의성을 드러냈다.

옛 동요를 특정 자음을 건너뛰며 완창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뇌섹남들이 "심장이 너무 떨린다. 과도한 텐션 때문에 없던 정신병도 생길 지경"이라 할 만큼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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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