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09:38
25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극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강희(신은수 역)와 갈소원(홍미래)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갈소원을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바라봤다. 갈소원은 최강희 품에 쏙 안겼다.
최강희는 갈소원을 향한 따뜻한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다. 극 초반 갓 태어난 미래를 뒤로 하고 감옥살이를 해야만 하는 슬픔과 사랑하는 딸과 다시는 헤어지기 싫은 애틋함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할거란 생각에 슬픔에 빠진 갈소원의 눈물 연기도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최강희는 카메라 밖에서도 갈소원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고 갈소원 역시 그런 최강희를 잘 따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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