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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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출연 김태리는 누구?…노출 수위 최고·노출 협의 불가 예고

기사입력 2015.10.23 10:46 / 기사수정 2015.10.23 10:46



▲김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 된 신인배우 김태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태리의 '아가씨'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진 후 영화 속에서 선보일 김태리의 파격 노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 11월 백작 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된 후,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에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아가씨' 측은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낼 당시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강조한 바 있어 김태리가 선보일 연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태리는 1990년 생으로 TV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현빈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모호필름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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