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2 22:43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이덕화에게 시집가기로 결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0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신석주(이덕화)에게 시집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아버지 조순득(김진태)이 육의전 대행수인 신석주에게 시집가라고 종용하자 반발하고 나섰다.
남편을 잃은 지 석 달밖에 안 된 조소사는 "뭐라 하든 혼인하지 않는다. 절에 들어가 아버지 죄 속죄하며 살겠다"고 맞섰다.
이에 조순득은 조소사의 마음을 돌리려고 선대의 어려웠던 집안 사정에 대해 말하며 조소사의 할아버지가 굶어죽은 얘기도 했다.
조소사는 결국 "가겠다. 대행수 어른께 시집가겠다"고 하며 하는 수 없이 신석주에게 시집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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