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발라드 베테랑의 열창에 신승훈이 놀라워했다.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는 초대가수로 신승훈이 등장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노라조가 될 뻔한 사나이', '고음도사', '발라드 베테랑', '버클리 소녀', '세 번째 나얼', '실음과 여교수'가 립싱크 무대를 펼쳤다.
가수의 립싱크로만으로 탈락자를 가리게 됐고, 신승훈은 발라드 베테랑, 세 번째 나얼, 실음과 여교수를 택했다. 하지만 발라드 베테랑은 'I Believe'에 맞춰 미성을 뽐내며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신승훈은 "노래 정말 잘 한다. 탐나는 보이스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매회 초대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초대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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