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JTBC 측이 자사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폐지설에 대해 "제작 계획이 없는 건 사실일 뿐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JTBC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분량이 방송이 되고 있다. 향후 11월까지 방송이 나간 다음 추후 제작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고 제작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하지만 폐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이다.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폐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나온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의 고등학교 생활을 그리면서 인기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판권이 중국에 팔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등, JTBC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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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