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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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첫 국내 싱글 앨범 발매…도끼·지코 피처링

기사입력 2015.10.22 13:4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딘이 첫 한국어 싱글인 ‘아이 러브 잇(I Love It (ft. Dok2))’ 발매를 기점으로 한국 데뷔를 선언했다.

딘(DEAN)은 22일 세계 최대의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의 한국지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를 통해 한국 데뷔 싱글 ‘아이 러브 잇(I Love It (ft. Dok2))’을 발매했다.
 
이미 국내 데뷔 전부터 10월 발매 예정인 정기고의 싱글 ‘일주일(247)’에 자이언티, 크러쉬와 함께 참여하며 신흥 R&B 강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딘은, 미국에서의 화려한 공동작업에 이어 국내 데뷔 싱글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는 데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싱글 ‘아이 러브 잇’에는 딘 본인을 비롯해 크리스 브라운, 니요 등과 작업한 비에이엠(B.A.M.) 등이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피처링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힙합의 대표주자인 도끼가 참여하면서 국내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음원 발매와 함께 오늘 정오에 공개되는 ‘아이 러브 잇’의 패션아트필름 영상에는 딘과 함께 톱모델  강소영이 출연해 남다른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번째 트랙 ‘풀어(Pour Up) (feat. ZICO)’에는 지코의 이름이 명기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딘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원 레스 론니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한 신혁이 이끄는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의 작곡가로서, 21살의 어린 나이에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송라이터로 참여하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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