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f(x)가 신곡 ‘4 Walls’(포 월즈)로 EDM에 도전한다.
f(x)는 오는 2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4 Walls’를 비롯한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10곡 전곡의 음원을 오픈한다. 타이틀 곡 ‘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으로, f(x)가 표현하는 EDM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었던 정규 3집 ‘Red Ligh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f(x)의 새 음반으로, f(x)는 매 앨범마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콘셉트와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대중과 마니아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보적인 걸그룹인 만큼 이번에도 f(x)만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
또한 f(x)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4 WALLS] AN EXHIBIT(포 월즈 언 이그지빗)을 진행, 갤러리 내 4개의 벽면을 활용해 하루에 한 멤버씩 다채로운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6일간 밤 8시~12시라는 한정된 시간에만 펼쳐지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f(x) 컴백에 대한 팬들과 시민들의 궁금증과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f(x)는 지난 21일 밤 12시 f(x) 공식 홈페이지(http://fx.smtown.com/),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토리아의 색다른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전시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도 오픈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초월해 f(x)의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지난 21일 밤 12시 f(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네마그래프 기법(cinemagraph : 시네마와 포토그래프의 합성어로, 사진에 움직임을 더해 일정한 동작이 반복되도록 하는 것)을 활용한 빅토리아의 모션 티저 이미지도 공개, 유니크하고 색다른 느낌의 티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f(x)만의 독특함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연일 이슈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x) 정규 4집 ‘4 Walls’는 27일 0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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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