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윤수 "곧 놀랄 만한 스토리 나온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예 윤수가 '화려한 유혹'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윤수는 최강희와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합류했다.

5, 6회에 등장한 윤수는 자신의 SNS에 “이제 본격 등장이지만 분량이 적어 실망하셨죠? 곧 놀랄 만 한 스토리가 나온답니다”라고 적었다.

자신의 아버지인 일도 역할의 김법래에 대해서는 “저희 아빠 김법래 선배님의 엄청난 존재감을 느끼셨나요?”라며 드라마 속 선배 배우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윤수는 정치적 야망으로 가득 찬 일도와 세영(박정아 분)의 딸인 유경 역으로 등장한다.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정서적으로는 아픔이 많고 순수함과 따뜻함을 가진 인물이다.

고모 일주(차예련)와 할아버지 석현(정진영) 등 3대가 함께 사는 집에 은수(최강희)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 틈에서 등장한다. 별난 개성을 가진 고모 일란과 은수의 동생 범수와의 인물과도 관계가 설정이 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빨간약 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