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1 10:13 / 기사수정 2015.10.21 10:13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에 따르면 최근 창립 5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후원활동을 이어갔다.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950여권(1300만원)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하게 됐다. 앞서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1호점과 흑산도에 2호점을 건립한 바 있다.
이번 팔금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은 지역 현실에 맞게 활용된다. 책을 보는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영화관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한다.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로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 5년 전 창립 당시 화상 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지역아동센터에 무료급식비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연탄 나눔 등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모금액은 총 1억8천여만원에 이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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