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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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전노민에 "당신을 방벌할 것" 경고

기사입력 2015.10.20 22:47 / 기사수정 2015.10.20 22:48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전노민에게 경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6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홍인방(전노민)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조영규(민성욱)와 함께 분이(신세경)를 구하러 비국사로 들어갔다. 그러나 적룡 스님(한상진)에게 들통 났고, 이때 홍인방이 나타났다.

이후 이방원은 "제 물건을 훔쳐간 도둑년이 비국사로 납치됐기에 따라 들어왔지요"라며 말했고, 홍인방은 "그때도 우린 같은 자에게 볼 일이 있었지. 이번에도 같은 자에게 볼 일이 있군 그래. 내가 항상 그러지 않았나. 우리는 묘하게 통한다고. 내 손을 잡으라고"라며 도발했다.

특히 홍인방은 오랜 시간 동안 이방원을 괴롭혀왔던 것. 이방원은 "몇 번을 답해야 합니까. 난 절대 당신 손을 잡지 않아. 더러운 건 자기 자신이 아니라 세상이라며 나약한 합리화하는 그런 약해 빠진 놈이 나눠주는 힘 따위 절대 믿지 않아"라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이방원은 "길을 찾았습니다. 내가 찾은 이 길에서 나는 다시 당신을 만날 것이고 당신을 방벌할 것입니다"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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