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비밀독서단' 방송인 정찬우가 귀신을 본 적 있다고 주장했다.
20일 방송된 OtvN '비밀독서단'에는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찬우는 귀신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존재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본적이 있다. 사이판을 갔다. 비가 막 오는데 밤 12시쯤 수영장 풀장에 금발머리의 남자가 긴 장대로 무언가를 청소하듯 쑤셨다"며 "이시간에 닫았는데 왜 청소를 하고 있지 싶었다. 담배를 한 대 피고 고개를 돌리니 순간이동해있더라"고 소름 돋는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전화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호텔에서 이시간에 무슨 청소를 하냐고 하더라. 풀장을 보니 사라졌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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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