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0 18:00
신세경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여주인공 '분이' 역으로 캐스팅돼 5회부터 강렬하게 등장했다. 고려 말 수척한 민초의 삶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은 신세경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세경은 잠에 취한 아역 배우를 꼭 안고 편히 잘 수 있도록 몸을 내어주는가 하면 대기 시간 중간 중간 아이들과 놀아주며 촬영에 활력을 더했다.
촬영 관계자는 "신세경이 아역 배우를 업고 안아주며 집중력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아역 시절을 겪어봐서 어린 친구들이 촬영할때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안다. (언년이 역을 맡은 아역 배우가) 워낙 잘 해준 덕에 나도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순항 중이다.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이 캐스팅돼 안방극장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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