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부 에이스로 꼽혔던 강호동이 드디어 첫 대결을 펼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5년 전 씨름판을 호령하던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이 유도에 도전한 이후 첫 공식 대결을 펼친다.
"예체능 멤버들 중 몸의 중심이 가장 잘 잡혀 있어 유도를 제일 잘 할 것 같다"며 이원희 코치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강호동은 이 날 공식대결 전 치러진 조준호 코치와의 모의 대결에서도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마침내 첫 공식 대결이 펼쳐지는 날.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 ‘보성중학교 유도부’의 에이스와 맞선 강호동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