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5.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5%)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김나영, 김영희, 배정남, 이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나영은 "결혼하고 하는 일마다 잘된다. 남편이 잘해주나"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근데 혼자 있을 때도 이 정도는 행복했던 것 같다"고 반전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원래 가을에 여자들이 우울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여름부터 그랬다"며 담담하게 말해 주위를 웃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은 4.1%, MBC '다큐스페셜'은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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