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1990년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주연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8회에서는 멕시코 비정상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주연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천사들의 합창'은 1990년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로, 의장단들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히메나 선생님, 라우나, 시릴로 등을 이야기하며 귀를 기울였다.
크리스티안은 "히메나 선생님이 에로 배우로 유명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거짓이다. 이탈리아 성인 영화배우와 닮아서 생긴 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알베르토가 바로 이탈리아 배우 이름을 맞혀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안은 히메나 선생님은 아이 셋을 낳고 미국 거주 중이고, 그 드라미 이후엔 단역 연기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마리아 역인 루드위키 팔레타는 꾸준히 활동하며 멕시코 전 대통령 아들과 결혼했고, 라우라 역인 힐다 차베스는 특별한 소식이 없다고.
시릴로 역의 하비에르 비베로는 멕시코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아프리카 댄스단 소속이자 영화 관련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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