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신세경이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왜구에게 납치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연기했다. 이방원은 왜구에게 노예를 사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분이가 든 자루를 건네받았다.
이방원은 자루를 열었고, 분이는 "네 놈이 사람이란 말이냐. 같은 동포끼리 돕지는 못할망정 이게 무슨 짓이란 말이냐"라며 이방원을 깨물었다.
결국 무휼은 "그 분은 당신을 도우러 오신 분이란 말이오. 여기 있는 왜구들 싹 다 때려잡으러"라며 이실직고했다.
무휼의 말을 들은 왜구들은 이방원에게 칼을 들이밀었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우리 정체를 알았으니 어쩔 수 없지"라며 협박했다.
또 분이는 "왜구로 위장해서 사람들을 중국으로 팔아넘기는 가짜 왜구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무휼은 화려한 무술 실력을 자랑하며 가짜 왜구 무리를 물리쳤다.
특히 어린 시절 인연이 있었던 이방원과 분이가 재회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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