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정은지에게 진짜 키스하려 했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5회에서는 서로를 생각하는 강연두(정은지 분), 김열(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사귀환한 강연두는 전날 밤 김열이 키스하려 자신에게 다가왔던 모습을 떠올리며 김열의 입술을 쳐다봤다.
밖으로 김열을 불러낸 강연두는 쑥스러워하며 "어제 우리가 둘이 있었잖아?"라며 간신히 키스 얘기를 꺼냈다. 이에 김열은 "키스 했을까 안 했을까"라며 "당연히 네 입장에선 했길 바래야지. 간절한 마음으로"라며 강연두를 놀렸다.
이에 강연두는 온갖 추측을 하며 궁금해했고, 계속 그 일에 대해 생각했다. 김열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열도 강연두와의 일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웃었다.
전날 밤 김열이 강연두에게 키스하려 다가갔지만, 강연두는 잠이 들어버렸다. 이에 김열은 "이번엔 진짜였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워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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