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관록과 컨트롤이 맞붙는다.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NC가 2차전을 승리하면서 시리즈는 1승 1패 원점으로 돌아갔다.
1차전에서는 두산의 선발 니퍼트가 완봉승을, 2차전에서는 NC의 선발 스튜어트가 완투승을 거둔 가운데 양 팀은 3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손민한과 유희관을 예고했다. 관록미가 무르익은 베테랑 손민한과 느림의 미학 유희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양 팀은 20일 하루 휴식 후 21일 서울 잠실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3,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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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