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정재 씨가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범수 역시 북한군의 엘리트 장교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정재를 비롯해 리암 니슨, 이범수 등 쟁쟁한 배우들의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2016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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