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이 박세영의 악행을 알아챘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홍도(송하윤 분)가 혜상(박세영)의 악행 증거가 담긴 CCTV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도는 미랑(김지영) 우랑(이태우) 남매가 집안에서 발견한 CCTV를 다시 보게 됐다. 홍도의 시어머니인 권순(윤복인)이 금빛보육원 붕괴사고 현장에서 주워온 이 CCTV에는 어린 혜상(이나윤)이 철사를 감아서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놀란 홍도는 "그럼 그 혜상이가 정말 문을 잠근 것이냐"고 눈물을 흘리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