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7 23:0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전인화가 신득예에 이어 새 캐릭터 마봉녀로 변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13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새 캐릭터 마봉녀(전인화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은 강찬빈(윤현민 분)과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던 중 갑작스레 금사월이 합류하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불가능한 미션을 제안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오혜상은 회의 도중 금사월에게 "세계적인 건축가 마봉녀를 만나 조언을 구해야 한다. 도서관을 짓는데 필요한 세 가지를 알아와라"고 미션을 건넸다. 하지만 마봉녀는 신비주의 건축가로, 인터넷 검색을 해도 전혀 단서를 찾을 수 없는 인물.
그러나 금사월은 청량리역에서 마봉녀로 분한 신득예(전인화 분)을 만났다. 신득예는 금사월이 친딸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봉녀로 분해 그녀에게 접근한 상황. 마봉녀로 분한 신득예는 금사월에게 각 도서관 계단과 창문 수를 알아오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줬다.
마봉녀는 금사월을 바라보며 "저 아이는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니까"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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