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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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허각, 진한 열정 가득했다 '회상Ⅲ'

기사입력 2015.10.17 19:39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허각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부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허각은 431표를 받은 김바다와 대결을 벌이는 부담감에 "내일 노래를 못 부르더라도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허각이 선택한 곡은 '회상Ⅲ'. 허각은 애절한 목소리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최선을 다한, 허각의 진한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김태원은 "편곡 자체가 저희가 라이브에서 저렇게 바꿔 보고 싶을 정도로 허각 씨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고 아름다웠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허각은 김바다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바다, 서문탁, 문명진, 허각, 카이, 손승연,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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