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7 18:1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구하라가 소림사의 잔인한 훈련을 언급했다.
구하라는 1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중국 소림사의 힘든 훈련에 대해 "잔인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만은 "아무래도 여자가 정신력은 강할 수 있지만 근력은 달리지 않냐. 난이도 있는 훈련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구하라는 "기초체력훈련이 제일 잔인했다. 여기에 온 분들은 모두 깡과 독기를 가진 분들인 것 같다"고 말했고, 최정윤은 "뭘 생각해도 최악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페이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것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속 마음을 드러냈고 오정연 역시 "지옥같았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유이는 "우리가 이걸 다 소화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대한민국의 최정상 남녀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서 도전하여 극한의 훈련과 고난도의 무술 수련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포맷이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임수향 하재숙 등이 출연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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