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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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5.10.17 15:25 / 기사수정 2015.10.17 15:2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이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까칠한 천재 연출가이자 연극과 교수 차현석 역을 맡아 첫 사랑 하노라(최지우 분)와  20년 만에 재회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상윤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촬영이었다. 소현경 작가님과는 '내 딸 서영이' 이후 또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고 감독님도 세심한 부분까지 잘 지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우 선배와도 '에어시티' 이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게 돼 좋았고, 최원영 선배를 포함 모든 연기자들 역시 다 최고였다"라며 16부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함께 공개했다.

또 이상윤은 "마지막으로 밤샘촬영이 참 많았는데 그 고생을 이기고 함께해 준 전 스태프들, 그리고 나와 함께 해준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포상휴가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두번째 스무살'은 17일 오후 8시 3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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