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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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 공개 '심형탁 무반주 댄스'

기사입력 2015.10.17 10:09 / 기사수정 2015.10.17 10: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편이 방송된다.

이는 '무한도전'의 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특집으로, 바보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을 모아 '바보 어벤져스'를 결성, 그들이 가장 겨루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 김구라, 전현무와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바보 어벤져스' 후보로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등을 섭외하러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타 큰 화제를 모았고, 17일 방송에서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에 참가하게 됐다.

먼저 하하와 황광희를 포함한 10명의 '뇌순남', '뇌순녀'들은 기획자인 하하와 황광희의 서약서 낭독에 모두 제창한 후, 내부 전력 분석 및 최종대결을 위한 훈련으로 1대1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오답이 쏟아져 나와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의외의 반전 이미지로 녹화 내내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한 출연자도 나타났다는 후문이다.

또 서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 댄스 신고식에서는 90년대의 히트곡 댄스와 2000년대 초 유행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잠시나마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심형탁의 무반주 댄스는 모두를 중독 시키며 녹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뇌순녀 5호'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의 모습은 17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하는 '무한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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