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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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하석진·이경영, 헬기 가로챘다…김영광 '분노'

기사입력 2015.10.16 21: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영광이 하석진과 이경영의 판단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는 정민철 환자 이송을 위해 여의도에서 띄운 헬기를 가로채는 한우진(하석진 분)와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치료제가 간 사실을 안 이해성(김영광)은 정민철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때마침 여의도 병원에서 돌풍이 멈춘 틈을 타 헬기를 띄우기로 했고 정민철을 이송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한우진과 박건은 석 장관을 이송시키기로 했다. 간신히 옥상까지 모두 힘을 합쳐 정민철을 이송했지만 헬기는 이미 석장관을 태우고 떠난 뒤였다. 박건은 "상태가 급변한 위급한 환자가 있어서 보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 보냈다는 것. 이에 이해성은 "의사로서 판단이냐, 병원장으로 판단이냐"며 분노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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