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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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이상형 아니라고 우기는 최지우한테 '삐쳤다'

기사입력 2015.10.16 21:0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 때문에 토라졌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증명하라고 우겨댔다.

이날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나 이제 너 좋아하지 않는거 증명하지 않으려 한다. 나는 원래 뭐 묻히면서 먹는거 싫어하고, 누가 내 허리 만지는 것도 싫다. 이성 친구니까 그런게 불편한 거다"라며 증명하는 것을 그만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녀는 차현석에게 "자꾸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거라고 하지 마라. 무엇보다 넌 너 내 스타일 아니다. 난 얼굴도 크고 쌍커풀도 두껍고 보조개 없는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거짓말을 늘어놨다.

이에 차현석은 "하노라, 거짓말이 많이 늘었다"라고 퉁명스럽게 하노라를 바라본 뒤 "알았다. 더 이상 널 귀찮게 안 하면 되는 거냐. 나 그럼 그렇게 알고 간다. 진짜 간다"라고 토라져 돌아서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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