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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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감독 "김윤석·강동원 캐스팅, 믿어지지 않았다"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5.10.16 21:24 / 기사수정 2015.10.16 21: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김윤석, 강동원이 캐스팅 됐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의 장재현 감독과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출연했다.

이날 장 감독은 '두 사람이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믿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김윤석 선배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는 둥 마는 둥이었다. 심지어 인사를 해야 되는데 입이 없어서 말을 못하는 꿈도 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동원 씨를 보기 전에는 양 잡는 꿈을 꿨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하며 11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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