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유재석에 얼굴 몰아주기 "혼자 멀쩡한척"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송인 유재석에 얼굴 몰아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전쟁 유재석 추가요. 혼자 멀쩡한 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는 바보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익살스러운 바보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뒤편의 유재석은 홀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5년 특별기획전 특집을 통해 하하 황광희가 제안한 '바보전쟁' 특집을 제작 중이다. 연예계 유명한 '바보 연예인'을 찾아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은지원 솔비 홍진경 간미연 채연 김종민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