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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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갑상선암, 다스리면서 버텨나가는 중"

기사입력 2015.10.16 12:22 / 기사수정 2015.10.16 12:22

정지원 기자

▲손현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현주가 갑상선암 수술과 관련 현재 근황을 공개했다.
 
손현주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최근 갑상선암 발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언급했다.
 
손현주는 "지금은 다스리면서 살고 있다. 약물 치료도 하고 있으며, 술 담배 등 많은 것들을 줄여나가며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현주는 가족의 반응을 전하며 "아내는 많이 놀랐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가 병원에 누워 무통주사를 꽂고 있는데 병실을 보며 '호텔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손현주는 영화 '더폰'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했다. '더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가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격 스릴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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