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패션 매거진 슈어가 11월호 커버 걸로 소녀시대 유리를 발탁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서 활약하며 건강미 넘치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굳힌 그녀. 이번 커버는 아메리칸 클래식을 지향하는 패션 하우스 타미 힐피거 데님과 함께 했기에 더욱 완벽하게 어우려졌다.
평소 수영과 요가를 즐기다는 유리는 균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데님과 스웨트셔츠 같은 심플한 아이템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유리의 사촌 동생 비비안이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버클리음대 영화음악과를 졸업하고 갓 데뷔해 최근 비타 500 광고 모델로 발탁된 신예다. 뛰어난 프로포션의 소유자로 화보 속에서 유리와 완벽한 하모니를 연출했다.
유리는 최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의 MC를 맡았으며, 1월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촬영을 시작했다.
'추노'의 곽정환 감독이 오랜 기간 기획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시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티없이 밝고 열정적인 애티튜드로 임했다.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한 패션 화보는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슈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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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