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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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감독부터 배우까지 웃음만발…화기애애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2015.10.16 09:26 / 기사수정 2015.10.16 09: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가 웃음 가득했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캐릭터들의 활약,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연출, 배우 이선균의 맛깔 나는 연기가 어우러진 반전추격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은 영화 속 찰떡궁합의 호흡으로 적재적소에 긴장감과 유쾌함을 불어넣은 '성난 변호사'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는 이선균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늦은 밤 촬영과 고된 카체이싱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 이선균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영화 속 특급 파트너로 찰진 호흡을 선보이는 이선균과 임원희, 이번 작품에서 티격태격의 커플 호흡을 보여준 이선균, 김고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전한다. 특히 부끄러운 듯 이선균에게 몸을 가리고 웃는 김고은과 환하게 웃는 임원희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역의 이선균은 "고은이와의 연기 호흡도 굉장히 좋았고, 원희 형과는 생각지 못한 오고 가는 호흡들이 즐거웠다"고 했고, 라이벌 검사 진선민 역의 김고은은 "선배님들께서 진짜 후배처럼 잘 챙겨주시고 장난도 많이 쳤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즐거웠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급 파트너 박사무장 역을 맡은 임원희는 "이번에 이선균씨, 김고은씨와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촬영할 때 큰 씬부터 작은 씬까지 모두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다"며 애정 가득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자아내는 훈훈한 현장 스틸을 공개한 '성난 변호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성난 변호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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