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명작 '다이하드'의 부활이 가시화 됐다.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사는 '다이하드6'의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5편격인 '굿데이 투 다이 하드'이후 3년만으로, '다이하드6'에는 전편의 뒷 이야기가 아닌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인 '프리퀄'이 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하드6'는 '다이하드1'의 이전인 1979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20대인 존 매클레인 형사가 등장할 예정이다. 브루스 윌리스 또한 6편에 등장할 예정이다. 다만 늙은 매클레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20대의 존 매클레인은 또 다른 배우가 맡게 된다. 두 매클레인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릴지가 관건인 셈이다.
제작은 로렌조 디 보나벤투라가 맡고, 연출은 '다이 하드 4'를 연출했던 렌 와이스맨 감독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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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