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열음·박은석, 다정한 투샷 공개 '훈훈 케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박은석이 이열음과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박은석은 15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이열음과 찍은 사진은 공개했다.

둘은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드라마에선 보기 어려운 수줍은 미소를 보냈다. 냉랭하고 긴장감 넘치던 역할과 달리 수수한 모습으로 다정한 오누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은석과 이열음은 각각 미술교사 남건우와 고3 제자 신가영 역으로 ‘마을’에서 활약하고 있다. 극중 건우와 가영은 사제지간 이상의 묘한 시선을 주고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둘의 비밀스런 만남과 과거 혜진(장희진)과 건우가 인연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반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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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