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5 22:40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은혜가 원수 김학철을 처단하려고 함정을 팠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8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원수 김학준(김학철)을 처단하려고 함정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송만치(박상면), 방금이(양정아)가 김학준을 찾아와 송파마방 문서를 팔려고 하자 계략을 꾸몄다.
천소례는 송파마방 문서를 사지 않겠다는 김학준을 살살 구슬려서 싼 값에 송파마방 문서를 사게 만들었다. 송만치와 방금이는 김학준이 준 2만냥짜리 어음을 들고 길을 나섰다. 천소례는 오득개(임형준)에게 "김학준은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으니 탈나겠지"라며 의미심장한 얼굴을 드러냈다.
천소례는 "저들이 어디로 가는지 그걸 송파마방에 흘려주고 어음을 뺏어서 내게 가져와. 그 어음은 김학준이 시켜서 뺏어온 걸로 해서 김학준이 욕심 때문에 송파마방도 삼키고 어음도 뺏어갔다고 처리하면 돼. 그럼 조성준이 김학준을 찾아낼 게야. 그 때가 바로 내가 18년 간 기다리고 기다렸던 원수를 갚는 날 될 거야"라면서 김학준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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