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장혁, 한채아 미모에 푹 빠졌다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한채아에게 푹 빠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8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조소사(한채아)에게 한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누나 천소례(박은혜)를 쫓아가다가 늙은 거상에게 팔려가는 중이던 조소사를 만나게 됐다.

조소사는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한 천봉삼에게 호감을 느끼며 "날 데려가 달라. 여자 행상이 되고 싶다"고 도움을 청했다. 천봉삼은 조소사가 간절히 애원하자 그 이유를 물어봤다. 조소사는 대답 없이 눈물만 글썽였다.

그때 조소사 아버지 일행이 들이닥쳐 조소사를 끌고 갔다. 천봉삼은 조소사를 보내고 조소사가 생각나서 잠들지 못했다. 천봉삼은 조소사에게 한눈에 반해 상사병이 걸린 것이었다. 천봉삼은 선돌(정태우)이 얼른 쫓아가라고 하자 말로는 안 간다고 하면서 바로 짐을 챙겨 조소사를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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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