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기욤♥송민서, 아슬아슬한 스파게티 키스 '수줍'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가 커플 신고식을 치렀다.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김숙, 기욤 패트리-송민서의 가상 결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인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과 만났고, 여자 친구이자 가상 아내가 될 송민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로빈은 "스킨십을 많이 하는지?"라고 물었고, 샘은 "뽀뽀는 해봤을 것 같은데"라고 웃었다. 두 사람은 유난히 부끄러워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커플들에게 스파게티 면을 이용한 키스를 시킨다"고 했다. 이어 샘과 직접 '스파게티 키스' 시범까지 보여주며 커플 신고식을 권유했다.

부끄러워하던 기욤과 송민서는 스파게티 키스를 했고, 면이 끊어지자 멤버들은 "다시 해"라고 하며 아쉬워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