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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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서경석 "'진짜사나이' 촬영 때 집 생각 간절"

기사입력 2015.10.15 21:0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집이 그리웠던 경험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배우 박은혜와 심리학자 김동철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어른들의 놀이'와 '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경석은 "'진짜사나이' 촬영 때 집 생각이 간절했다"고 운을 뗐다.

서경석은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대화하는 환청까지 들렸다. 집에 가까워지면서 실제로 그 소리가 들릴 때, 눈물이 나와 한참을 못 들어간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O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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